모두에게 +α되는 세상 만듭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3 16: 58

SKT 새 광고 ‘록의 대부’ ‘김치 종가’편 눈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최근 SK텔레콤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록의 대부’ ‘김치 종가’ 2편이 동시에 방영 중이다.
록의 대부 편은 한국 록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신중현의 55년 음악 노하우가 세상과 공유되면서 그의 명곡 ‘미인’이 동요·판소리·오페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중현은 광고내용을 접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곡을 직접 동요‧판소리‧오페라 버전으로 편곡하는 열의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기타 제조사 펜더로부터 아시아인 최초로 헌정 받은 기타로 연주까지 직접 했다는 후문이다.

김치 종가 편은 200년 전통을 지닌 김치 종가의 노하우가 세상과 공유되면 김치과자, 김치백신, 김치대학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이 2주간의 연구 끝내 탄생시킨 김치과자는 촬영장 스태프들이 오가며 하나씩 집어먹어 정작 촬영용 과자가 부족해 비상이 걸린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윤종진 SK텔레콤 홍보실 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기술 노하우들을 세상과 공유하는 ‘서비스플랫폼 개방과 공유’로 모두에게 +α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SK텔레콤의 독보적인 핵심기반기술을 경쟁사뿐 아니라 일반 개발자에게까지 개방해 누구든지 세계 최고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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