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임직원들과 국내 경기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온라인 사회봉사단과 KBL, KBO, KFA, K-LEAGUE, KLPGA, WKBL, KOVO, KPGA 등 8개 국내 경기단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10여 명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서 ‘2010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 라는 이름으로 연탄배달 및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연탄은행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스포츠토토 사회 봉사단 160여 명과 경기단체 임직원 50명은 중계 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 결손가정 등 저소득 계층 150세대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연탄 3만여 장을 전달했다. 또 연탄과 함께 산타 복장을 한 봉사단원들은 쌀 40포대와 과자45세트 등 후원 물품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10년까지 4년 째 꾸준히 이어져온 이번 봉사 활동은 특히 올해부터 국내 경기 단체는 물론 프로구단 임직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릴 뿐 아니라, 참가의 폭을 더 넓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 사회 봉사단은 올해 중계본동 공부방을 대상으로 후원금 200만원과 크리스마스 선물, 노트북 4대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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