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 ‘김재욱’ , 열혈 ‘권상우’ 코트 매력발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4 10: 48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런웨이를 걷는듯한 스타들의 드라마 속 패션이 이슈가 되고 있다.
KBS2 ‘매리는 외박중’의 차도남 김재욱은 냉철하고 분석적인 모습 뒤에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으며, SBS ‘대물’의 열혈 엉뚱 검사 권상우 역시 훌륭한 자태를 내뿜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들의 드라마속 코트 패션을 살펴보자.
 
◆하도야 검사의 ‘권상우 코트’
 
SBS 수목 드라마 ‘대물’의 권상우는 카멜 더블 롱 코트로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매치하여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검사 역할에 맞는 깔끔하고 심플한 더블 롱 코트와 라이더 스타일의 숏 모직코트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정직하고, 엘리트한 느낌을 한층 더해 준다. 최근 드라마의 흐름이 바뀌면서 좀더 캐주얼한 모습까지 나타내고있어 그의 코트스타일의 변화에 주목 해볼 만 하다.
 
◆차도남 정인의 ‘김재욱 코트’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김재욱은 냉철하고 분석적인 모습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권상우와 똑같은 코트를 입었지만 서로 다른 느낌으로 마치 다른 옷 같은 느낌이 난다.
  
카멜색 더블 롱 코트를 입은 김재욱은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정인의 캐릭터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는 듯 하다. 크리스크리스티 모델인 김재욱은 이 밖에도 겨울 화보촬영에서 역시 다양한 코트스타일링을 보여줌으로써,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속 매력남들의 코트스타일을 보면서, 올 겨울 코트 스타일에 도전 해보는 건 어떨까.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크리스 크리스티, 잭앤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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