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장해 81분 간 그라운드를 누빈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이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
볼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서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선발 출장한 이청용은 후반 36분 교체돼서 그라운드를 벗어날 때까지 위협적인 측면 공격을 펼치며 활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은 활발했다 (Lively)”고 평가하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파상공세를 1실점으로 막아낸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은 양 팀 통틀어 최고인 9점을 받았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