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과 선우가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인국은 김성민의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2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힘내세요. 그래도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변치않아요”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격 합창단’으로 유명세를 탄 후 가수 및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 중인 선우는 “생방전에 왜 이런 소식을... 속상하게. 심란하게”라며 김성민을 가리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우는 “그래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있으니까 힘내세요”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격려의 글을 남겼다.
서인국과 선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과 함께 합창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김성민은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상습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4일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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