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서울,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 돌파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2.05 15: 58

2010 K리그 챔피언 FC 서울이 K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5일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전을 펼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역대 포스트시즌 경기로는 최다이고 K리그를 통틀어 사상 2번째로 많은 5만 675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서울은 올시즌 누적 관중 54만 6397명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를 새로썼다.
50만 번째 관중으로 입장한 김선우(12, 방이초등학교) 군은 50만 원권 GIFT카드와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받았고 기념 풋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이미 경기당 평균관중 3만(3만849명)시대를 연 서울이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성적. 홈에서 그만큼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줬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를 모두 끌어 모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10년을 FC 서울의 한 해로  만들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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