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유명 기업인 재벌에게 프러포즈 받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5 17: 20

가수 황보가 과거 유명 재벌에게 결혼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기업인에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라고 밝혔다.
황보는 "그 분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 남성은 진지한 교제를 원했다는 것. 하지만 황보는 당시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해 교제 신청을 거절했다.

 
촬영장에 있던 출연진은 황보의 고백에 놀라움과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결혼제의를 한 유명재벌이 누구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네티즌들 역시 방송직후 "황보가 왜 거절했을까?", "그때 수락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지 모른다", "그 기업인이 누구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는 싱글앨범 '난 아직 예쁘다'를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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