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도 대마초 피운 혐의 입건..연예계 '마약 경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05 19: 44

 배우 김성민이 3일, 피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가수 크라운제이 역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가수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가 대마초를 사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크라운제이를 국외 체류 중 대마초를 사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최근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경찰에서 "최근 한두번 피워봤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쇼크가 가라앉지도 않은 상황에 크라운제이의 소식까지 전해지며 연예계에는 마약 주의보라도 발령 난 분위기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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