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김성민 하차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그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06 07: 50

김성민의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KBS '해피선데이'가 지난 5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주춤했다. 그러나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 지난 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2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한 25.2%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남자의 자격'에서 밝고 활발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던 김성민의 분량을 어렵게 통편집해냈으나, 여전히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9.3%, 2부 7.1%를 기록했으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부 5.1%, 2부 4.6%의 시청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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