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종민의 소망은? '은지원 2세 소식'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06 08: 12

'1박2일' 김종민이 식구 같은 형, 은지원에게 "빨리 2세 소식을 들려 달라"는 소망 엽서를 보냈다.
김종민은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6대 광역시 특집을 통해 울산광역시를 찾았다. 이날 김종민이 수행해야할 미션은 '울산에서 가장 큰 우체통을 찾아 멤버들 중 한명에게 소망엽서 보내기'였다. 이에 김종민은 '간절곶'으로 이동, 집채만 한 소망우체통을 발견하곤 감탄했다. 
이어 김종민은 "지원이 형에게 전부터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며 엽서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형이 결혼한지도 벌써 몇 개월이나 지났다"며 "호동이형, 수근이형도 결혼해서 벌써 아이를 낳았고.. 나의 소망은 올해 형의 2세 소식을 꼭 듣고 싶어요!"라고 적은 뒤, "나뿐만 아니라 우리 '1박2일' 가족들, 팬분들 소망일 것 같다. 형, 꼭 좋은 소식 들려달라"며 은지원의 2세 소식을 기원했다.

이날 김종민의 소망엽서는 신혼 재미에 푹 빠진 은지원을 생각한 김종민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멤버이자 이제는 친형제나 다름없는 은지원과 김종민 사이 우정이 각별히 느껴졌다.
한편 이날 '6대 광역시 특집'에서는 5인 멤버들이 대전광역시에 모여 오프닝을 한 뒤 강호동은 대구광역시로, 이수근은 광주광역시로, 은지원은 인천광역시로, 김종민은 울산광역시로, 이승기는 부산광역시로 출발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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