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4.5%...포맷변경에도 시청률 하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06 08: 13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이 포맷변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뜨형’ 5일 방송이 4.5%를 기록, 지난 11월 25일 기록한 5.8%보다 오히려 하락한 수치을 보였다.
그동안 아바타 소개팅, 일치-불일치 게임 등을 하며 웃음을 유발해왔던 ‘일밤’은 고전 중인 시청률 상승을 위해 5일부터 변경된 포맷을 선보였다. ‘되면한다’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롤플레잉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일 방송에는 ‘선생님 가지 마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분교 어린이들에게 일일교사 돼 고군분투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4.4%,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은 7.4%,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9.3%, MBC '일밤-오늘을 즐겨라’는 5.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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