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하지원-윤상현, 한 침대에서 동침 '포착'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6 08: 22

‘시크릿가든’ 하지원과 윤상현이 한 침대 위에서 동침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8회에서는 침대에서 다정한 자세로 누워있는 하지원과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눈을 뜬 오스카(윤상현)가 자신이 잠자고 있던 침대에 라임(하지원)이 누워 잠자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하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하지원과 윤상현은 해남의 한 리조트에서 두 사람의 ‘동침’ 장면을 찍으며 어떤 포즈를 취해야할 지 즐거운 고민을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윤상현의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연기가 리얼하게 펼쳐져 하지원과 촬영관계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7회에서는 오스카와 슬(김사랑)의 아름다운 ‘골프장 키스신’이 펼쳐지며 과거 연인사이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졌고 경찰서에 갇힌 오스카가 ‘라임을 포기하면 경찰서에서 빼내주겠다’는 라임의 몸을 한 주원(현빈)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라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를 밝히는 등 본격 사각관계가 그려진 바 있다. 이로 인해 오스카와 라임이 한 침대 위에서 동침한 이후 전개될 라임-주원-오스카-슬로 이어지는 네 사람의 사랑의 향방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의 영혼이 체인지 됐던 라임과 주원이 다시금 자신의 몸을 되찾게 되면서 ‘까도남’ 주원과 ‘선머슴녀’ 라임의 복귀가 이뤄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happy@osen.co.kr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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