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박효신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캐롤 디지털 싱글 앨범 ‘크리스마스 타임’을 6일 발매했다.
‘크리스마스 타임’은 젤리피쉬의 전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황세준이 만들고,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이 함꼐 부른 캐롤 곡으로, 20년 넘도록 포크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박학기를 비롯해, 성시경, 박효신, 브라이언, 리사, 막내 서인국까지 모두 모였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다 함께 모여서 부른 만큼 의미가 큰 앨범이다. 1년 중 가장 분위기가 고조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다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성시경의 유명한 멘트 ‘잘자요’에 버금가는 달콤한 멘트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곡의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의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을 통해 해외 빈곤 아동을 돕는 곳에도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박진영을 선두로한 JYP엔터테인먼트도 모든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캐롤곡 ‘디스 크리스마스’를 선보인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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