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가는 여자 막지 않고 오는 여자는 더 고맙다는 바람둥이 한류 가수 오스카 역으로 열연 중인 윤상현의 동안이 여심을 휘어잡는 매력을 내뿜었다.
지난 4일 골프장에서 슬(김사랑)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회상 장면이 전파를 타며 윤상현의 동안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부에서 오스카가 슬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신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헤어스타일과 패션의 변화만으로 10년을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동안 변신이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또 지난 주 고급 레스토랑에서 슬에게 청혼을 하는 장면에서는 젊은 시절 연기의 필수품인 가발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앳된 시절의 오스카로 등장했다.

실제로 30대 후반임에도 20대 못잖은 준수한 외모를 갖고 있는 윤상현은 눈 밑 애교살과 인간적인 눈주름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온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을 그리며 오스카, 슬과의 불꽃 튀는 사각 사랑을 예감케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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