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열혈 검사 하도야로 귀환한 배우 권상우가 댄디룩을 선보이며 겨울 훈남 스타일의 선두주자가 됐다.
권상우는 빙의 하도야라는 호평까지 받으며 패기와 정의로 똘똘 뭉쳐 불의와 맞서는 젊은 검사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하도야는 책상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계 거물인 조배호(박근형)를 비롯해 오재봉(김일우 분)이나 조폭 두목과 같은 비리나 수사와 연관된 모든 인물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 다녔다.

이에 격식을 차리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편한 스타일의 깔끔한 댄디룩을 선보이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따라잡고 싶은 겨울 훈남 스타일의 선두주자로 각광을 받게 됐다.
열정적이면서도 의협심이 넘치는 하도야 검사가 즐겨 입는 스타일은 정장부터 짧은 더블 코트와 점퍼 혹은 가죽 재킷 등으로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룩들이다.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권상우의 소년같은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에 패션감각까지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하도야, 남자가 봐도 멋지다”“최고의 품절남이다” 등의 응원글과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프리카로 떠나는 서혜림(고현정)에게 오랫동안 숨겨온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극적인 키스를 해 하도야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의 관심은 증폭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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