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연예계 최고의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에 선정됐다.
11월 한달 동안 광고 마케팅 포털 애드와플은 스타 vs 스타 설문 코너를 통해 연예계 최고의 ‘차도녀’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김남주가 69.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30.3%를 차지한 이영애를 누르고 최고의 차도녀 스타에 선정됐다.
약 200 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김남주에게 다시 한번 세련된 이미지의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김남주는 최근 흥미진진한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세련되고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아, ‘미니 포셋헤어’, ‘김남주 스타일’ 등 숱한 유행 스타일과 화제를 만들어 내며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시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김남주는 아줌마 같으면서도 도시적 스타일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여성으로 보인다’, ‘우리시대 최고의 차가운 도시의 여자로서 매력 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세련되고 당당한 ‘차도녀’로 김남주를 꼽았다.
한편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명의 광고 모델 중 주제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뽑은 코너인 스타 vs 스타의 또 다른 설문에서는 ‘슈퍼스타K 2’ 출신 최고의 광고모델로 존박이, 수능 만점 받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로 샤이니의 온유가 선정됐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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