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아 승무원학원, 13일 항공운항과 정시대비 면접 특별반 개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6 14: 23

▶“수시합격 고공기조” 정시까지 이어간다
12월에 들어서며 각 대학 수시면접이 끝나가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와 수험생의 입시경쟁이 뜨겁다. 수능 점수가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이 성적보다 면접 비중이 큰 항공운항과 쪽으로 발길를 돌리고, 그 동안 수능 준비로 인해 면접 준비를 미뤄왔던 수험생 그리고 수시 1, 2차 면접 경험 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학생들이 항공운항과 면접학원으로 몰리면서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코세아 승무원 학원에서는 2011학년도 수시면접에서도 두드러진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한서대학교 항공관광과는 수시2-1에 19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2010학년도에는 103:1 경쟁률 속에 12명이 합격했고 이번 2011학년도 수시면접도 91:1 경쟁률 속에서 15명이 합격했다. 수원과학대, 안양과학대 등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그 명성을 정시까지 이어간다고 한다.
                       <코세아 수시2차 합격생 현황>
코세아승무원교육원(www.stewardesskorea.com)에서 수시 2차 항공관광과에 합격한 김지은(19세)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며, 면접비중이 큰 것은 알았지만 승무원을 뽑는 면접이 아니라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면접이기 때문에 혼자 준비를 해도 합격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면접장에서 본 친구들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없는 자연스러운 미소나 면접실에 입실 할때의 당당한 워킹 자세, 인사하는 자세, 면접관님 질문에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말투 하나하나를 보며, 준비를 정말 체계적으로 했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면접관님이라면 나도 저렇게 준비를 한 학생을 뽑겠다 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차 수시 면접을 보고 합격자 발표가 나기도 전에 2차 수시 면접을 위해 코세아 승무원 교육원을 찾았습니다. 코세아 선생님께서 절 처음 보시더니 질문에 답변은 조리 있게 하지만 항공운항과 학생으로서 필요한 미소가 많이 어색하고 자세가 많이 틀어졌기 때문에 우선 기본적인 이미지부터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잡아주시고 그 부분을 보완해서 면접 준비를 하니 면접을 1차 때 보다 자신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2차 수시에 합격 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항공운항과와 항공관광과는 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입시면접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승무원에 맞춰져 있는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경우 면접복장이 사라지고 노메이크업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이유 또한 더욱더 외모보다는 승무원으로서 적합한 자질과 이미지를 갖추었는 지 학생들의 포장되지 않은 실력을 보겠다는 의미다.
항공운항과에 합격하는 길이 절대 외모관리와 기출문제만 줄줄 외우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마지막 기회인 정시 면접을 잘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코세아 승무원 교육원에서는 정시를 대비할 수 있는 정시대비 면접 특별반을 개강한다. 개강일은 12월 13일(월)이며, 교육과정에는 항공운항과 면접 요령을 비롯하여 효과적인 자기소개 및 PR법, 영어자기소개 및 면접 메이크업, 매너교육(첫인상, 자세, 이미지연출, 말투, 어투, 발음, 표현)이 포함된다.
두 차례의 모의 면접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1:1담임제로 운영이 되며 수업외적으로도 스터디 프로그램과 개인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35-0244 또는 대표 홈페이지(www.stewardesskorea.com). 접수는 선착순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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