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CNN ‘토크 아시아’에 출연한다.
CNN은 “지난 5년간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 나아가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만나기 위해 CNN의 ‘토크 아시아’가 앵커 안나 코렌(Anna Coren)과 함께 서울을 찾는다”고 6일 밝혔다.
CNN에 따르면 안나 코렌은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시원을 인터뷰하고 슈퍼주니어 팬클럽 회원 5000여명과 함께하는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국내 가요계에서 최고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입지와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색다른 전략을 살펴본다.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특과 최시원은 “가사를 알아듣지 못 하더라도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노래의 느낌 그리고 한국작곡가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등 세계 여러 곳의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으며 색깔을 유지해 나간다”고 밝혔다.
안나 코렌은 이특, 최시원과 함께 한류와 K-POP을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인터넷 발달에 대한 고마움과 해외 팬들과의 소통과 관계유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이야기, 한류스타로서 인신매매 등 사회적 이슈와 지원에 대한 슈퍼주니어의 생각과 활동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이특은 170바늘을 꿰맬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던 2007년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꼭 살아야 하고 무대 위에 다시 서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에 대해서도 밝혔다.
오는 8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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