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성피부? '요소' 보습하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6 14: 54

▶닥터 호바인 ‘오이보스 우레아’ 촉촉한 보습관리로 인기
유난히 빨리 찾아온 추위 탓에 초겨울이지만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건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면 겨울철 건조한 찬 바람에 각질이 심해지고 피부가 가려운 증상을 악화되기도 한다. 겨울, 건조한 날씨와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보습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뛰어난 보습효과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에도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주는 피부관리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독일인도 반한 ‘요소’
독일에서는 보습을 위해 '요소'를 많이 이용한다. '요소'는 독일어로 '우레아'라고 불리는 성분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불필요한 '각질'만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람 표피의 각질층에는 지질막(Lipids)이 있어 산성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수분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 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그 기능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각질을 녹이는 성분들의 경우, 지질막까지 제거하는 것에 비해 '우레아'는 지질막은 남기고 그 위의 불필요한 각질만 제거해줘 뛰어난 보호막 기능과 동시에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다른 유용한 성분들이 피부에 잘 침투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민감한 아기피부를 위한 유아로션 ‘오이보스 우레아’
'우레아'를 활용한 보습제품은 독일 'Dr. Hobein(닥터 호바인)'의 '오이보스 우레아' 라인을 뽑을 수 있다. 닥터 호바인은 1958년 무 알칼리, 무 색소, 중성을 기본 원칙으로 오이보스 제품 생산을 시작한 화장품브랜드로 허브를 비롯한 여러 천연 성분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들만을 사용한 순수 천연화장품 생산으로 유명하다. 이미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겐 자연친화적인 피부관리 제품으로 유명하다. 건성피부, 매우 건성피부, 거칠고 당기는 피부를 위한 치료 개념의 스페셜 케어제품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무색소, 무 향, 무파라핀 제품으로 3세 이상의 유아도 사용 가능해 독일 '피부 및 알레르기 협회 추천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오이보스 우레아' 라인은 '우레아'가 젖산과 염류(락테이트) 및 글리세린과 결합한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 가려움증 치료에 탁월하다. 또한 복합 지질이 손상된 피부보호막을 강화해 보호기능 회복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닥터 호바인'의 '오이보스 우레아' 라인은 동광제약에서 정식 수입해 판매 중이다. 현재 신제품 입고를 기념해 입고 전 미판매 분인 4만 8,000원 상당의 “5% 우레아 하이드로 로션”을 1만 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12월 중순 이전부터 일부터 진행예정 이라고 한다. 동광제약 인터넷 쇼핑몰 'DKP SHOP(www.dkpshop.co.kr)'을 방문하면 보습제품 ‘오이보스 우레아’ 라인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오이보스 우레아' 라인은 이미 유럽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된 제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건성피부로 고생하는 소비자와 뛰어난 보습을 통해 노화방지를 원하는 소비자 특히 아토피를 예방하는 뛰어난 보습효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유아로션으로 권장한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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