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와 스캔들이 휩싸이도 했던 김나영이 이휘재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6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몽땅 내사랑' 기자간담회에서 김나영은 "사진으로 보다가 실물은 처음 봤는데, 신부를 보니 너무 예뻐서 놀랬다"며 "역시 이휘재구나 생각이 들더라. 39년을 골랐는데 예쁜 게 당연하다. 화장을 옅게 했더라.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 아니겠냐"고 웃었다.

김나영은 "사실 이휘재 결혼식에 아기 안고 가서 결혼 망치는 이벤트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녹화가 늦게 끝나 실행을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짝을 찾아야 겠다고 밝힌 김나영은 "외모적으로는 길을 컷트라인으로 잡고 있다"며 "45살 이하의 남자이면 상관없다"고 겸손한 이상형을 밝혔다.
금지와 옥엽 가족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담고 있는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김나영은 김갑수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 선생님으로 출연해 연우진과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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