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보람이 아버지인 가수 전영록과 뮤지컬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동반 출연, 호흡을 맞춘다.
보람의 소속사는 “보람이 이 뮤지컬에서 진성고 야구부 에이스 투수 장진영의 첫사랑 홍정화 역을 맡았다. 전영록은 잘나가던 야구선수 출신 감독 구 감독 역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혜은이의 ‘진짜진짜 좋아해’ 등 인기곡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임예진, 독고영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