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자고 싶다" 토니안 트위터글 네티즌 발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6 16: 19

가수 토니안의 심상치 않은 트위터글에 지인들이 걱정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니안은 6일 "지난 한달동안 두시간이상 편하 게 자본적이 거의 없다..계속되는 악몽들.. 하루라도 마음편하게 자고 싶을뿐이다"라며 "매일 매일 같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못난 자식으로서.. 못난 리더로서..용서를 구하고싶을뿐이다..죄송합니다 모두"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하루도 자신만의 고통과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속에 살아가는 모든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토사장이 무슨 일이 있나? " 힘내셔야 하는데..주변에서 많이 챙겨줬으면ㅠ", "걱정됩니다 너무나", "불면증 안 겪어보면 정말 모르는데..어서 극복하셨으면 좋겠다", "힘든 일 있으면 참지말고 표현하길. 도움을 구하시고"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토니안은 방송에서 군 입대 전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우울증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냐"라고 걱정하며 밝은 모습의 토니안을 보고 싶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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