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2인자' 경쟁이 치열하다.
신동엽, 컬투가 진행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박명수, 탁재훈, 김제동이 MC로 나SBS '밤이면 밤마다'의 뒤를 맹추격 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8.1%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주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밤이면 밤마다'는 8.3%로 '안녕하세요'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앞으로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2위의 자리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한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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