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10년전만해도 청첩장이 그냥 알림기능만하는 단순용도로 저가의 종이와 꽃이나 내 원앙등의 식상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고 있다. 하지만, 요즘 신세대 예비부부들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청첩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것.
이에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신에서 청첩장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된 <예랑>은 디자이너들을 영입하고 아르쉐나 트레디션 같은 수입지들로 고급화를 추구 하고 있다.


예랑의 최명심 대표는 “지금의 트랜드는 결혼준비기간이 많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삶이 윤택해지면서 여유가 생기고 자신만의 웨딩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빨리 주문해서 빨리 나오면 좋은 회사라고 여겼지만 지금 고객들은 조금 여유있게 진행하시며 자신의 웨딩 컨셉트에 맞는 제품과 디자인을 상담하고 주문 하십니다.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한발나아가 있을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이 가장 힘들고 또 가장 재미있어요“ 라고 전했다.
예랑(www.yerang.com)은 작년에 온라인주문시스템 스텔라(ww.stellar.co.kr) 라는 대중적인 브랜드를 출시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예랑카드, 스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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