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 11일 4살 연하 재원과 결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07 08: 54

SK 와이번스 박재상(28)이 결혼한다.
박재상은 오는 11일 오후 1시 경기도 분당 새천년 웨딩홀에서 신부 문희재(24)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문 씨는 뉴질랜드에서 7년 간 유학을 하고 돌아와 현재 연세대학교 조기영어교육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이 커플은 지난 2008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또 박재상 커플은 박재상의 수술 후 재활치료 관계로 신혼여행을 추후로 미뤘으며 인천 구월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재상은 "소중한 사람과 가정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 기분이 너무 벅차며 재활에 전념해서 하루 빨리 회복해 아름다운 신부에게 그라운드에서 건강히 뛰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결혼 후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모범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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