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나집' 김혜수, 촬영장 사진 공개...'브이퀸' 인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07 09: 19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집'에서 김진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혜수가 극중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유쾌한 '해피바이러스'로 변신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극중 리얼리티와 섬세함이 넘치는 심리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와중에도 항상 환한 미소로서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동료 배우들,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 유쾌하게 아우르며 해피 엔돌핀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극중 성은필(김갑수 분)의 의문의 살인 사건을 두고 서로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더욱 애매모호한 관계가 되어버리면서 장미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10년차 부부 진서(김혜수 분)와 그녀의 남편 상현(신성우 분), 그리고 진서를 도와 사건을 해결해 가고 있는 듬직하고 터프한 강력계 형사 신우(이상윤 분) 세 사람이 모두 함께한 화기애애한 현장 모습은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극중 한 바탕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던 신성우-이상윤 두 사람은 싸움의 중심(?)인 김혜수와 함께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손을 다정히 잡은 세 사람이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드라마의 현재 상황과는 대조적인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씨 미소는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 스마일 퀸!"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배우 김혜수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아우라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가 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피 말리는 긴장감과는 완전히 다른 현장 분위기인 듯!! 훈훈하네요" "화개 애애한 배우, 감독님 모습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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