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뮤지컬' 코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던 개그맨 이동윤이 진짜 뮤지컬 배우로 돌아왔다.
이동윤은 양악수술 후 건강한 모습으로 뮤지컬에 도전,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동윤은 최근 ‘뮤지컬 온에어’에 출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됐다.
‘뮤지컬 온에어’의 프레스콜 이후 달라진 이동윤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양악수술 후 훈남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것.

수술을 하게 된 동기에 이동윤은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 한번 제대로 씹어 먹어 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소박한 대답을 내놨다. 그간 이동윤은 3급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이 심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
이동윤은 양악수술 후 교정을 시작, 건강한 외모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호감형 얼굴로 변신, 뮤지컬 무대에도 설 수 있게된 것.
이동윤은 “수술 후 3달이 지났다. 뮤지컬 연습도 하고, ‘개콘’ 아이디어도 짜고 있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본집인 ‘개콘’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며 ‘개그콘서트’ 복귀를 희망했다.
issue@osen.co.kr
<사진> 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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