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서남원(43) 대표팀 코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7일 "팀 경기력 향상 및 수비 조직력 강화를 위하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한 서남원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신임 서남원 코치는 국가대표팀 등에서 신영철 감독과 오랜 기간 코칭 스태프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대한한공은 팀의 우승을 위해서는 강도 높은 조직력 강화 훈련이 필요하여 코치 보강이 요구된다는 신영철 감독의 요청을 받아 들여 경험이 풍부하고 코치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은 서코치를 영입했다.
서남원 코치는 1996년부터 11년 간 삼성화재 코치를 역임했고 2009년에는 GS 칼텍스 배구단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ball@osen.co.kr
<사진> 대한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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