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내 진짜 이상형은 장신영"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7 15: 26

그룹 2PM의 우영이 마음 속의 진짜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에서 우영은 지금까지 한번도 밝힌 적 없는, 마음속에만 숨겨두었던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우영은 "평소 이상형을 묻는 팬들에게 몇몇 여자연예인의 이름을 거론한 적은 있지만, 사실 진짜 이상형은 따로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영의 마음속 그녀는 바로 배우 장신영. 평소 까무잡잡하고 눈이 예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우영은 이날 방송에서 택연과 함께 집사로 출연, 여배우로 등장한 장신영과 운명적으로 마주하게 됐다.
우영을 처음만난 장신영은 우영의 갑작스런 고백에 환한 미소로 응대해 집사와 여배우로서 이상기류가 흐르는 듯 어색한 분위기가 됐다.
 
장신영은 우영 뿐 아니라 택연, 이기광, 하석진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꽃미남 집사들 가운데 하루를 보필할 집사로 누구를 선택할지 매우 갈등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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