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싸이가 만든 노래로 컴백,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오는 10일 디지털 싱글 'Ellythm' 발표하는 서인영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펑키하고 큐티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이번 활동에서도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콘셉트는 '미키마우스'. 자켓 사진 속 미키마우스의 귀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큐트와 섹시의 재치있는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리듬속으로'는 싸이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으며 하우스댄스 풍의 신나는 곡이다. 포인트 안무는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찌르는 쉽고도 재미있는 동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첫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돈나를 연상케하는 가슴 부위가 부각되는 독특한 의상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서인영은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Lov-Elly'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를 선보여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앞서 서인영은 쥬얼리로 활동하던 당시에도 '너를 원해', '신데렐라' 등 솔로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당시 방송 출연 계획이 없었음에도 큰 인기를 얻어 솔로로서 큰 가능성을 입증 받은 서인영은 12월 컴백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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