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데뷔 10년만에 첫 팬미팅 연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07 16: 57

배우 신민아가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다.
신민아는 11일(토) 오후 6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신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10년만에 첫 팬미팅인만큼 신민아를 오랫동안 사랑해주셨던 팬들과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서 프로모션 관계자들과 직접 회의를 하고 아이디어도 내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한 팬미팅 중에 신민아가 직접 노래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이어진다. 

신민아는 영화 ‘고고70’ ‘키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10억’ 등 상업영화와 저예산영화를 오가며 자신이 하고 싶은 캐릭터에 과감히 도전하며 연기자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행보를 보였다.
올해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서 CF스타의 꼬리표를 떼어 버리고 연기자로 거듭났다. 그 동안 CF를 통해서 ‘여신의 포스’를 많이 뽐냈던 신민아는 이 드라마에서 역사상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구미호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0대 초등학생 팬뿐만 아니라 3,40대 팬들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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