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남지현이 네 명의 남자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7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남지현은 드라마 속 훈남들인 혁기(최진혁), 욱기(동해), 연두(강민혁), 동보(박정근) 사이에서 누구를 남자친구로 만들지 고르며 고민에 빠진다.

남자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누구를 고를지 고민에 빠진 남지현의 모습에서 사뭇 진지함이 느껴진다.
남지현은 극중에서 혁기의 친구이자 오합지존 멤버인 신선도(박상훈)의 여동생 신선해 역으로 지난 4회 방송에서 첫 등장, 깜찍한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선해는 명문대 법대생으로 어려운 법대 공부를 놀듯이 즐기는 등 4차원의 엉뚱함이 매력적인 인물로 오합지존의 아지트를 드나들며 혁기를 알게 되면서 채령의 강력한 연적이 된다.
이름만큼이나 드라마 속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남지현은 포미닛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 앞으로 4차원 매력의 신선해 역할을 잘 소화해내 연기돌로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혁기를 사이에 두고 채령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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