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꽃 니트 패션, 통통한 나도 슬림하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2.07 18: 09

MBC ‘무한도전’에서 일명 ‘명품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모델 J씨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J씨의 몸매를 극대화시켜주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인기도 대단하다. 최근에는 그녀가 입은 여성스러운 핏의 니트 드레스가 주목받은바 있다.
하지만 니트는 소재의 특성상 신체 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탓에 모델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되는 아이템인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니트 자체로도 몸이 다소 부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 디자인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 날씬하게 소화하기 위한 니트 패션 tip

‘니트를 입으면 통통해 보인다.’라는 생각은 명백한 오해다. 풍성한 스타일의 니트에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를 매치하면 오히려 귀여우면서도 볼륨 있어 보이는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니트 상의에 숏 팬츠, 짧은 부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도 도움이 된다. 시선을 분산시켜주어 본인의 체형보다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는 동시에 밋밋함 또한 극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벨트,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나 혹은 니트 위에 카디건을 덧입혀 코디해주면 보다 다양한 느낌으로의 소화가 가능하다.
❚ 더, 날씬하게 소화하기 위한 tip
하지만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 코디해 봐도 니트는 부담스러운 통통 체형이라면 PPC 시술의 도움을 받아 어떤 스타일이든 잘 어울리는 슬림한 몸매를 완성해보는 것도 좋겠다.
전문의 차원재 원장은 “PPC는 지방세포막을 파괴하여 중성지방을 뽑아낸 뒤에 지방세포를 파괴시켜주는 지방분해주사다.”며 “파괴된 지방세포는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시술 후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고 전한다.
PPC는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시술로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여주는 일반 지방분해주사와 비교했을 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을 분해시킴과 동시에 콜라겐 조직의 재생을 유도해주면서 피부 탄력 강화에도 효과를 보인다.
전문의 차원재 원장은 “시술의 안전성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에 가장 먼저 체내의 성분과 동일한 콩의 레시틴 효소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성분 자체가 인체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는 편이다. 또한 주사시술인 만큼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도 PPC의 안전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고 전한다.
통통한 몸매 때문에 어떤 스타일링이든 자신감이 없었다면 근본적인 체형교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보다 슬림해진 몸매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것은 물론, 그동안 잊고 있던 자신감 또한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사진출처 : 로하스성형외과>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