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김수미 역공에 '강심장' 당했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08 08: 24

'승승장구'가 김수미를 게스트로 앞세워 '강심장'의 발목을 잡았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 한주 전 방송분(6.2%)보다 무려 5.7%포인트나 상승한 성적을 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전국기준 13.9%의 시청률을 내며 지난 주(15.5%)보다 1.6%포인트 하락하고 말았다.
이날 '강심장'은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지만 '승승장구'의 깜짝 상승 탓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승승장구'는 그간 단독 토크쇼에는 출연 이력이 거의 없는 김수미를 단독 게스트로 내세워 다양한 깜짝 토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날 김수미는 여배우로서의 삶과 어려웠던 과거사, 인간으로서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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