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합동공연, 내년 1월 요요기경기장서 2회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08 08: 41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두 뭉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가 서울, 미국 LA, 중국 상해에 이어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SM은 8일 “내년 1월25~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일본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한국 기획사 사상 최초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이자 단일 브랜드 공연인 ‘SMTOWN LIVE’를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요요기 경기장은 1만2000명 규모로, SM은 이틀 공연으로 현지 2만4000여 관객을 유치할 전망이다. 

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등 SM의 대규모 스타군단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역시, ‘SM타운 라이브’ 공연이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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