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득남한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패러디 가족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속 케이트 보스워스와의 로맨스와 아기의 출연이 주인공 장동건의 실제 상황과 맞물리며 패러디로 이어지고 있는 것.
‘워리어스 웨이’는 세계 최강의 전사가 어느 날 칼을 버리고 서부 외딴 마을로 가서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극중 최강 전사로 분한 장동건은 아기를 키우면서 검을 잊은 채 살아가지만 케이스 보스워스로 인해 다시 칼을 잡고, 그녀와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극중 이러한 스토리 덕에 장동건과 케이트 보스워스, 아기 배우 아날린 러드가 함께 한 스틸컷에 장동건의 가족 사진이 합성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 아기 ‘아날린 러드’의 크고 동그란 눈매는 장동건을 닮아, 장동건의 아들의 외모가 저렇지 않을까 라는 상상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2일 ‘워리어스 웨이’의 VIP시사회에 참석했을 때 찍혔던 사진으로 당시,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내조의 여왕’으로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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