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비, "음반-영화로 찾아 뵙겠다" 종영 속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08 09: 27

 오늘(8일) 종영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의 주인공 비가 종영 속내를 전했다.
 
비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그동안 '도망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힘을 주셔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지우는 제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비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설 것입니다"라며  "12월31일 잠실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앨범과 영화로써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적어 무대와 영화로 팬들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비는 해외팬들을 위해 영어로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찍은 6개월이 즐거웠고 따뜻한 응원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비는 '도망자'로 약 5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 국제탐정 '지우' 역할로 열연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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