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대사동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한화 이글스 윤종화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와 선수단이 참가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2004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시구성금과 갤러리아 홈런존 상금, 선수단상조회 후원금으로 구입한 2만장의 연탄을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화는 한국야쿠르트와 와이팜 제휴로 적립된 1,4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는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 한화 선수단은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waw@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