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오!’, ‘런 데빌 런’, ‘훗’으로 큰 인기를 모은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5일 열리는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온라인 투표에서 4만7000여 표를 얻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멜론 측은 “멜론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을 두고 불꽃튀는 투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2010 핫트렌드상’, ‘2010 뮤직비디오상’, ‘2010 앨범상’ 등 총 5개 부문의 온라인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KBS ‘뮤직뱅크’에서도 올 한해 13회 1위 달성으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반기 결산 1위 ‘오!’와 하반기 결산 1위 ‘훗’으로, 상하반기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2010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등 12개 부문의 시상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이번 투표는 시상식 전날인 14일까지 멜론 사이트와 모바일 웹을 통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라이프, MBC 게임에서 생중계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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