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 간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08 14: 15

SBS 수목극 '대물'의 서혜림(고현정 분)이 목숨을 걸고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간다.
서혜림이 평소의 고소공포증으로 비행기를 타기 힘든 상황임에도 진정제까지 먹고 반군지도자에게 인질로 잡힌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것.
소말리아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위험 지역으로 현지의 신병까지 돌고 있는 상황 서혜림의 한손에는 하도야 검사(권상우 분)가 무사히 돌아오라며 쥐어 준 소뿔 팬던트가 쥐어있다.

그간 평범한 아줌마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난 서혜림의 고군분투는 밤늦도록 이어지는 업무와 올바른 판단을 위한 생각의 연속으로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었다.
또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남해도지사 당시 남해도 도민 200만명을 살리기 위해 현실 정치에 눈을 뜨기 시작해 이번 특사 파견은 서혜림의 정치적 행보에 큰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당 공동 대표인 조배호(박근형 분)가 검찰 수사로 검찰에 구속되며 혁신당에 서혜림만이 남아 있는 상황으로 서혜림의 귀국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8일 방송.
bonbon@osen.co.kr
<사진> 이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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