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운, 영화 ‘레프리’ 대한민국 공개 오디션 진행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8 15: 03

-전 출연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 예정, 영화계 관심
영화 ‘레프리(Referee)’가 대한민국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 ‘레프리’는 황정리 감독의 2011년 3월 크랭크인을 앞둔 스포츠 영화로 프로야구와 관련한 선수와 심판, 치어리더를 소재로 다룬다.
‘레프리’ 제작사 케이타운 관계자는 “국내 영화제작이 스타급 배우 캐스팅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케이타운은 영화배우가 되기를 희망하는 재능 있는 신인 발굴에 뜻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영화 ‘레프리’의 전 출연진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케이타운의 영화 ‘레프리’ 대한민국 공개 오디션은 내년 2011년 1월 15일까지 서류접수기간을 거쳐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약 500여 명에 이르는 전 출연진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2차 오디션 참가자들의 공개 오디션 모습은 카메라로 촬영돼 차후 방송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을 함께 진행할 135명의 시민 심사위원도 함께 모집 중이다.
특히 ‘레프리’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차기 작품의 오디션 참가자격도 부여한다고 한다. 영화 ’레프리’의 대한민국 공개오디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케이타운 홈페이지(www.k-town.co.kr)를 방문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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