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이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새 앨범의 스페셜판 판매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매진에도 추가 제작 요청이 밀려들어와 추가 제작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REAL'의 스페셜판은 그 동안 아이유를 위해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 제작된 패키지로 40P의 특별화보와 캘린더, 포스트잇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유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IU..IM…'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그 동안 팬들의 기다림이 이 같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추가제작이 진행되지만 예정되어 있던 발매 일정이 빠듯해 많은 수량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않는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서둘러 예약을 진행하셔야 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YES24 등의 온라인 사이트와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 8일부터 스페셜판과 일반판의 예약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타이틀곡은 히트메이커 이민수 작곡가 – 김이나 작사 콤비의 곡인 '좋은 날'로 다채로운 브라스 세션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케일의 업템포곡이다. 아이유는 10일 컴백무대를 앞두고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새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이 이번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 같다.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오는 9일 0시를 기해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0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bonbon@osen.co.kr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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