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수 서울-GS칼텍스 단장, 전무로 승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2.08 15: 58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이끈 한웅수(54) 단장이 GS스포츠 전무로 승진했다.
한웅수 단장은 8일 발표된 GS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002년 단장으로 부임한 한웅수 전무는 2010년 서울을 10년 만의 K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의 시즌 2관왕으로 이끌었다.

 
프로스포츠 사상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6만 747명)과 프로스포츠 최초의 정규리그 평균관중 3만 돌파(3만 237명)도 이끌어 성적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07-2008프로배구 V리그에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정상으로 이끌기도 했다.
GS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한웅수 단장은 현재 맡고 있는 서울 단장과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 단장직을 계속 겸임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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