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폭풍선물 프로젝트 광고…이나영 연기 눈길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은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내세운 새 광고를 선보였다.
캐논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매력적인 선물을 고객에게 준다는 ‘캐논 폭풍 선물 프로젝트’가 그 내용이다. 하나 사면 선물을 끼워준다는 다소 진부한 기법을 불식시킬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구성이 눈에 띈다.

특히 이 광고를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시키는 것은 모델 이나영이다. 광고에서 이나영은 끊임없이 주어지는 선물을 보고 기뻐한다. 각각의 선물에 따라 커리어우먼, 시크한 차도녀, 큐트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등 다양한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선물을 한아름 껴안고서도 오히려 선물을 더 달라고 하는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다양한 이미지에 정점을 찍는다.
여기에 2009년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노홍철이 불렀던 ‘여름이다’를 개사한 노래를 직접 불러 신선함을 더했다.
캐논의 마케팅 담당자는 “연말 세일즈 프로모션의 성공과 이나영을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얻는다는 두 마리의 토끼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다”라며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캐논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모션인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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