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문태종을 앞세운 높이의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서장훈(24득점, 3리바운드)과 4쿼터서 폭발한 문태종(20득점, 5리바운드, 4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83-73으로 승리했다.

4쿼터 SK 레더가 전자랜드 문태종과 허버트힐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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