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영예의 주인공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9 07: 31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25회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누구에게 영광이 돌아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 음원 시장의 확대로 지난 2007년 제정된 삼성YEPP 디지털 음원 대상은 '올해의 노래'에 돌아간다. 올 한 해 가장 많은 팬들이 다운로드해 듣고, 벨소리·휴대폰 연결음으로 사용한 인기곡에게 주는 상이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오!'로 지난 해에 이어 음원 대상 2연패를 노리며, '죽어도 못보내'로 발라드 아이돌로 우뚝 선 2AM도 막강 후보다.
올해의 앨범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집안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반 판매량 상위권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25주년을 맞아 아시아 11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전격적으로 방송되고, 케이블·위성채널 QTV·Ystar·ComedyTV는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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