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숫컷 냄새 물씬 '화보 공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9 09: 20

정석원이 ‘짐승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석원은 최근 패션지 바자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2월호에 실린 화보 속에서 정석원은 날 것 냄새 물씬 풍기는 강렬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촬영 전까지 체중을 감량하고 운동에 매진한 정석원은 선명한 식스팩과 탄탄한 가슴 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석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정석원은 다수의 CF를 촬영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구했다. 그런 노력이 이번 화보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은 정석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정석원의 탄탄한 상반신이 드러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유도선수 유상봉 역을 맡아 열연한 정석원은 영화 '짐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서희와 함께 출연한 '사물의 비밀'의 촬영도 마쳐 조만간 관객과 만난다.
정석원은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불량배, 악당, 촌놈, 엘리트, 찌질남 등 어떤 역할도 좋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연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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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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