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AS 모나코 11월 MVP '영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2.09 09: 37

'박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AS 모나코 구단이 선정한 11월 MVP(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모나코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에 의해 영예를 안았다.
박주영은 과반수가 넘는 66%의 득표율로 15%의 아드리아누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이는 박주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구단을 떠나기 전 3경기서 4골을 폭발시켰기 때문.

게다가 박주영이 떠난 이후 모나코가 내림세로 바뀌며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못하자, 팬들이 박주영의 존재감을 확실히 깨달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모나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아시안게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을 3위로 이끌었다"며 박주영의 아시안게임 활약상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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