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어머니, "집에서는 막내 아들로 온갖 애교 부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9 09: 57

2PM 택연이 이청아를 위해 하루를 보필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택연은 9일 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에서 같은 멤버 우영과 함께 집사로 출연해 무대 의상과는 또 다른 늠름한 턱시도를 입고 멋진 집사로서 변신을 해 모두들 놀라게 했다. 짐승돌 집사로 하루를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각오를 밝힌 택연은 집사들끼리만 모인 장소에서 본인이 보필하길 원하는 여배우는 이청아라고 밝혀 기존 집사들을 경계하게 했다.
2순위는 누구냐는 류시원의 질문에 택연은 "이청아 씨가 아니면 차라리 하인을 하겠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해 순정남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이날 택연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집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직접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해 모르는 것을 지도받는 센스를 발휘했다. 어머니는 2PM의 든든한 리더인 택연이 반대로 집에서는 막내 아들로 온갖 애교를 피운다고 밝혔다. 류시원과 전화통화를 하게 된 택연의 어머니는 일본팬들 못지않은 열렬 팬임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애교 섞인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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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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