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내년 5월 日 도쿄, 오사카 등 5개도시 투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09 10: 51

'짐승돌' 2PM이 내년 5월 일본에서 5개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2PM은 지난 8일 일본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에서 내년 제프투어 소식을 알렸다.

 
2PM은 5월 6일 삿포로, 8일 후쿠오카, 9일 오사카, 10일 나고야, 13일 도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PM은 일본 첫 데뷔쇼케이스에서 2만5천명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상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2PM이 일본에 도착하자 100여개의 현지 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으며, 2PM은 NHK의 음악 프로그램 녹화 및 각종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Don’t Stop Can’t Stop'의 파워풀한 무대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2PM은 그간 갈고 닦은 일본어로 팬들에게 힘차게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Again & again', '니가 밉다'로 열기를 고조 시켰다.
 
또 'Without U'와 쇼케이스 날 현지에서 발매된 '1:59PM Japan Special Edition'의 타이틀곡 'Heartbeat'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2PM은 “첫 데뷔 무대라 많이 긴장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정말 많은 팬 분들의 환영과 응원에 더욱 힘을 얻었다. 감사 드린다. 너무나 벅차고 멋진 시간이었고, Zepp투어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2PM은 남은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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